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19-02-19 10: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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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쏘울부스터와 관련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쌍방향 소통에 나선다.
기아차는 카카오와 함께 19일 오후 2시부터 경기 광주 팀로드스튜디오에서 토크쇼 형식의 ‘쏘울부스터 라이브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기아자동차가 19일 오후 2시 쏘울부스터의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기아자동차>
라이브쇼는 기아자동차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기아차는 “쏘울부스터가 지닌 특장점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넘어 쏘울부스터 고객들이 지닌 궁금증에 실시간으로 문답하는 쌍방향 소통을 하고자 라이브쇼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객관적 시각에서 쏘울부스터를 평가할 수 있는 자동차 전문가와 쏘울부스터 상품 및 디자인 담당자를 섭외해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이들은 쏘울부스터의 내외장 디자인을 비롯해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각 트림(세부사양 등에 따라 나뉘는 일종의 등급)별 구성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쏘울부스터 리뷰’ 코너와 경기도 광주시 일대를 직접 시승하면서 쏘울부스터의 주행 성능과 각종 첨단 기능을 소개하는 △’시승 라이브’ 코너를 진행한다.
기아차가 1월 말에 출시한 쏘울부스터는 사전계약 7일 동안 4천 대 넘게 계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