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했다.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은 13일 서울 노원구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은 13일 서울 노원구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 |
연탄 전달식에는 최승일 삼성화재서비스 장기일반보상사업부장,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화재서비스 신입사원 및 임직원 40명은 기부한 연탄 2만 장 가운데 일부를 직접 배달했다. 연탄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적립해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최승일 삼성화재서비스 장기일반보상사업부장은 “전달한 연탄으로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서비스는 수재민 구호품 지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