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부산은행 엘시티 특혜대출' 혐의로 이영복 성세환 추가 기소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2-10 16:5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BNK부산은행의 엘시티 특혜대출과 관련해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씨와 성세환 전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 등 부산은행 전·현직 임원을 추가 기소했다

부산지검 특수부(박승대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회장과 박모 청안건설 대표, 성 전 회장, 박재경 전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장 및 부산은행 전직 여신기획본부장, 전직 영업부장 등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 '부산은행 엘시티 특혜대출' 혐의로 이영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50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세환</a> 추가 기소
▲ 이영복씨(왼쪽)와 성세환 전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

성 전 회장 등 부산은행 전·현직 임원들은 2015년 12월 이 회장으로부터 부산 해운대 엘시티사업의 사업비 지원 청탁을 받고 300억 원을 부당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가 허위 사업계획서를 첨부해 대출신청을 하자 성 전 회장 등은 충분한 담보를 잡지 않은 채 형식적 심사를 진행해 돈을 빌려줬다.

대출 이유는 부동산 개발사업비였지만 부산은행이 사실상 마이너스통장과 비슷한 형태로 돈을 빌려줘 이씨는 별다른 제한없이 대출금을 쓸 수 있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이씨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회삿돈 700여억 원을 횡령하고 정관계 인사들에게 5억 원대 뇌물 및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6년형을 받았는데 또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성 전 회장 등은 BNK부산은행 채용비리 혐의로 올해 1월 1심에서 징역 1년형을 받았는데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이 조정폭도 키우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1호 가입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122억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호조에 역대 11월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