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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주가 상승 가능, 콘텐츠 투자에 따른 실적 증가 기대 높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2-08 09: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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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프로그램 구매와 제작 관련 투자를 바탕으로 2019년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IHQ 주가 상승 가능, 콘텐츠 투자에 따른 실적 증가 기대 높아
▲ 전용주 IHQ 대표이사.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8일 IHQ 목표주가를 3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7일 IHQ 주가는 19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드라마 제작 등 콘텐츠에 투자한 성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올 것”라며 “콘텐츠 관련 수익 증가와 매니지먼트 사업부의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IHQ는 엔터테인먼트부문에서 소속 대중예술인 매니지먼트, 음반 및 드라마 제작을 하고 있으며 미디어부문에서 유료방송, 프로그램 공급, 광고대행사업을 하고 있다. 

IHQ는 콘텐츠 관련 투자금액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IHQ는 2018년 프로그램 구매비용으로 18억 원, 프로그램 제작비용으로 27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추정됐다. 2017년보다 각각 5.9%, 28.6% 늘어난 것이다. 

IHQ는 현재 MBN에서 방영되고 있는 ‘최고의 치킨’을 포함해 올해 약 7개의 드라마를 추가로 내놓고 글로벌 미디어그룹인 에이앤이(A&E)와 합작 드라마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는 배우 김우빈씨가 방송활동을 다시 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매니지먼트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 연구원은 “IHQ의 최대주주인 딜라이브의 IHQ 주식 매각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주식 매각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은 올해 상반기 안에 결정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딜라이브는 IHQ 주식을 45.7% 보유하고 있다. 

IHQ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10억 원, 영업이익 26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33.1%, 영업이익은 85.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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