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아사히신문 "2차 북미 정상회담 베트남 다낭 유력, 시기는 미정"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02-03 11:4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베트남 다낭에서 열릴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3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북한이 2월 말에 열기로 합의한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미국에서 제안한 베트남 다낭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2차 북미 정상회담 베트남 다낭 유력, 시기는 미정"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다만 북한과 미국은 양국 정상회담을 열 정확한 시기를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고 아사히신문은 남북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덧붙였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호를 감안해 평양이나 판문점 회담을 바랐던 반면 미국이 아시아 국가를 정상회담 장소로 원하면서 베트남으로 의견이 모였다.

북한은 베트남에서도 자국의 대사관이 있는 하노이를 선호했던 반면 미국은 경비가 비교적 쉬운 다낭에서 정상회담을 열길 바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시기와 장소를 너무 생각하지 말고 정상회담부터 여는 일이 우선이라는 중국의 조언을 받아들여 다낭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에 동의했다고 알려졌다.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3일 한국을 찾아 4일 북한 창구인 김혁철 전 주스페인 북한 대사와 만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북한에서 아직 확답을 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아사히신문이 인용한 남북관계 소식통은 “북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만 협상 상대로 생각해 사전합의를 최대한 피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2월 말에 열리면 3월 말이나 4월에 김 위원장이 서울을 찾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