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낮아져, 실적회복은 올해도 불투명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아모레퍼시픽은 2018년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낸 데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 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낮아져, 실적회복은 올해도 불투명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기존 20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를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1월31일 18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이 2018년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올해 1분기 실적에 따라 아모레퍼시픽 주가 흐름이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모레퍼시픽은 1분기 실적이 연간 영업이익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이 2019년 1분기 중국법인 성장률이 10%보다 낮으면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순수 국내 매출도 회복세로 돌아서야 수익성이 추가로 악화되는 흐름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8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38억 원을 냈다. 시장 기대치보다 62% 밑돈 수치다.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9% 급감했다. 

특히 2018년 4분기 면세점을 제외한 국내 판매채널에서 전년 4분기보다 매출이 18%, 영업이익이 94% 급감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판매채널에서 매출이 줄어들면서 고정비 부담이 커져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매출을 늘리기 위해 할인행사와 광고 지출을 늘렸는데 이에따른 고정비용이 늘어 영업이익 감소폭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6139억, 영업이익 55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6%, 영업이익은 1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