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서울반도체, TV와 자동차용 LED 호조로 작년 4분기 실적 급증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1-30 16:1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TV와 자동차에 사용되는 고부가 LED의 수요에 적극 대응해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서울반도체는 2018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006억 원, 영업이익 362억 원을 봤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3% 늘고, 영업이익은 79.3% 급증했다.
 
서울반도체, TV와 자동차용 LED 호조로 작년 4분기 실적 급증
▲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사장.

TV 제조사에서 고부가 LED의 수요가 늘고 자동차 헤드램프용 LED 판매량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서울반도체의 실적 증가에 힘을 실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TV와 자동차, 전장부품 고객사의 LED조명 수요를 확보해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서울반도체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942억 원, 영업이익 990억 원을 봤다. 2017년보다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0.8% 늘었다.

영업이익이 제자리걸음에 그쳤지만 세계 LED시장에서 치열한 가격 경쟁이 지속되고 있는 점에 비춰보면 선방한 실적으로 평가된다.

남기범 서울반도체 부사장은 " 치열해지는 LED업계 경쟁 속에서도 연구개발 투자의 원칙을 지키며 매출 성장이라는 좋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성장률을 상회하는 실적 증가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반도체는 2019년 1분기에 2800억~3000억 원의 매출을 볼 것이라는 자체적 전망을 내놓았다. 2018년 1분기 매출 2830억 원과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나는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