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G유플러스 목표주가 낮아져, 5G 투자와 마케팅비 부담 커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1-30 07:3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5세대(5G) 통신 보급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와 마케팅비 지출이 늘어나면서 LG유플러스의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LG유플러스 목표주가 낮아져, 5G 투자와 마케팅비 부담 커져
▲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LG유플러스 목표주가를 기존 2만 원에서 1만8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9일 LG유플러스 주가는 1만6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올해 LG유플러스의 5G시설 투자가 본격화되고 가입자 모집을 위한 마케팅비 투입이 늘어나면서 이익 성장이 둔화하거나 역성장할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기존 투자의 감가상각비가 실적에 점차 반영되는 데다 광고선전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수익성에 부정적이다.

김 연구원은 "선택약정요금 할인제를 선택하는 신규 가입자도 늘고 있어 무선사업 수익에 타격을 입히고 있다"며 "본격적 수익 반등은 5G 가입자가 확대되는 2020년부터 기대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5G통신이 2020년부터 시장에서 완전히 자리잡으면 가입자당 평균매출이 늘어나면서 안정적 매출 증가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7550억 원, 영업이익 9550억 원을 볼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의 기존 추정치보다 매출은 0.5% 늘지만 영업이익은 7.9% 줄어든 수치다.

2018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11.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 고객사에 H200 전액 선불 요구", 승인 불투명에 대응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