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2019-01-28 08: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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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에 신인그룹 2~3팀의 데뷔가 예정된 점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요인으로 꼽혔다.
▲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8일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4만6500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5일 2만8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 연구원은 “2018년 4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영업이익을 냈다고 추정된 데 따른 시장의 실망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도 대폭 조정됐다”며 “다만 2019년에 신인그룹 2~3팀이 추가 데뷔하는 점이 주가 상승의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4분기에 매출 360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3.4% 늘어나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갓세븐’의 홀콘서트와 ‘2PM’ 멤버들의 솔로공연 이익이 2019년 1분기 실적으로 이연되면서 시장 예상치보다 영업이익이 줄었을 것으로 파악됐다. 음반과 뮤직비디오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도 늘어 수익성이 떨어졌다.
다만 JYP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전체로 따지면 ‘트와이스’의 일본 도쿄 돔공연, ‘스트레잇키즈’와 갓세븐의 국내외 활동 본격화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유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데뷔한 ‘있지(ITZY)’를 비롯한 신인그룹 2~3팀을 내놓을 예정이라 경쟁사와 비교해 가장 높은 성장동력을 보유했다”며 “2019년 영업이익 증가와 신인그룹들의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