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올해도 현대건설의 해외수주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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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 주택시장 호조도 현대건설의 실적을 늘리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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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정수현, 현대건설 올해도 해외수주 안정적 확보"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3/10961_16969_3711.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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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6969"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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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30일 “현대건설은 올해 해외수주액 20조6천억 원을 무난히 달성해 전년 대비해 3.3%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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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해외시장에서 지역과 수주종류를 다변화한 기업으로 평가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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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설사들이 발전플랜트나 정유·석유 화학분야에 수주가 몰려있는 반면 현대건설은 안정적인 해외공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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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013년 기준으로 건축(15%)과 전력(41%), 산업·석유화학(32%), 교통(11%) 등 4가지 공사에서 10% 이상의 매출액을 올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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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은 산업·석유화학 공사에 매출액의 84%와 82%가 몰려 있고, SK건설과 GS건설도 산업·석유화학 공사의 매출 비중이 70%와 59%다. 대우건설도 산업·석유화학 공사의 매출 비중이 49%에 이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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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공사수주 지역을 다변화한 점도 안정적 수익을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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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올해 하반기에 우즈베키스탄 GTL(가스액화처리), 베네수엘라 정유 메인 프로젝트, 투르크메니스탄의 에탄 크래터 등 주요 프로젝트 착공에 들어간다. 증권 전문가들은 현대건설이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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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지난해 현대건설이 해외 저수익 공사현장의 공사를 끝내면서 더 이상 추가원가가 발생할만한 현장이 없다”며 “현대건설은 중동 전력설비(송배전) 수주에 남다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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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국가들은 저유가로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가 연기되는 와중에도 전력 인프라와 관련된 발주는 추진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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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은 최근 내놓은 자료에서 향후 10년 동안 전력부문 투자비용의 64%를 발전부문, 나머지 36%를 송배전 부문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은 향후 10년 동안 모두 8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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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으로부터 1억2600만 달러 규모의 송전선로 신규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중동에서 발주된 송배전 투자금액의 60% 정도를 수주해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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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으로부터 현대건설이 이런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면 중동 송배전 시장에서 2023년까지 추가 180억 달러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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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해외사업뿐 아니라 국내 주택사업에서도 구조조정을 마무리해 위험요인을 낮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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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평택 세교와 광주 태전 등 미착공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지 두 곳을 올해 착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의 우발채무 규모는 8천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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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또 현대엔지니어링과 올해 주택사업에서 2만7천세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주택공급량보다 91% 늘어난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