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사업' 적용지역 확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1-08 17:0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소기업중앙회가 영세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지원하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사업’의 적용지역을 확대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존 서울, 광주, 울산, 경남, 제주 등 5개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올해부터 부산, 인천, 대전, 경기 등 4곳에서 추가로 희망장려금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사업' 적용지역 확대
▲ 노란우산공제 로고.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사업은 연 매출 2억∼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때 지자체에서 1년 동안 매월 1만 원 이상을 장려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의 폐업을 대비한 퇴직금 조성을 위해 2007년 도입됐다. 현재 140만여 명의 사업주가 가입해 소상공인의 대표적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

지방자치단체는 영세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희망장려금사업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강원, 충남, 전북, 전남 등 4개 지자체가 올해 안에 희망장려금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기초자치단체인 청주, 양산, 광양 등에서도 희망장려금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