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알버트 비어만 "디트로이트오토쇼에서 현대기아차 고성능차 공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1-08 11:2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이 미국에서 열릴 ‘디트로이트오토쇼’에서 고성능 브랜드 N과 관련한 신형 모델의 깜짝발표를 예고했다.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7일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호텔에서 열린 한국 언론 대상 기자간담회에서 “디트로이트오토쇼에서 N 브랜드와 관련한 좋은 ‘서프라이즈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버트 비어만 "디트로이트오토쇼에서 현대기아차 고성능차 공개"
▲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 사장.

비어만 사장이 2018년 연말 인사에서 현대기아차의 연구개발본부를 총괄하게 된 이후 국내 기자들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가 디트로이트 모토쇼에서 공개할 차는 기존 고성능차인 i30N이나 벨로스터N의 레이싱 버전 후속모델일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는 2017년에 유럽에 i30N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는 2018년 6월 벨로스터N을 출시했다.

비어만 사장은 “현대기아차가 N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특정 차종에 집중한다기보다는 우리의 브랜드 이미지와 기술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며 “N 브랜드를 통해 감성적 느낌을 현대차에 추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시장 경쟁 모델과 비교해 부족함이 없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이나 전기차에 기반한 N 브랜드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