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이 재단장 했다고 밝힌 빕스 계산점 내부사진. |
CJ 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빕스'가 인천에서 매장을 재단장해 새롭게 선보였다.
CJ푸드빌은 인천 계양구에 있는 빕스 계산점을 맛과 소비자 경험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단장해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빕스 계산점은 대단위 주거단지에 있는 매장으로 3040 가족을 핵심 고객층으로 삼고 있다.
특히 이번 재단장에서 대기 고객들에게 가상현실(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룸과 가족고객을 위해 터치패드 등을 설치한 키즈룸을 새로 꾸몄다.
CJ푸드빌은 빕스 계산점에 이번 재단장을 통해 ‘시즌즈 셀렉션’도 신설했다. 각 시즌마다 빕스에서 출시하는 샐러드바 새 메뉴를 모아 선보인다.
계산점의 스테이크 전문성을 높이고 피자와 파스타 메뉴를 강화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재단장은 ‘테이스트 업’ 콘셉트를 기반으로 맛에 중점을 뒀다”며 “샐러드부터 스테이크와 이탈리안음식까지 메뉴별 완성도를 전문점 수준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스테이크는 고기에 훈연향을 덧입힐 수 있는 우드 파이어 그릴을 도입하고 피자와 파스타는 ‘핏제리아’ 섹션을 신설해 피자와 파스타 메뉴를 늘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가 본질에 집중해 샐러드와 스테이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섹션별 메뉴를 전문점처럼 높여 빕스의 차세대 모델로 계산점을 재단장 했다”며 “전문성을 강화한 메뉴 뿐 아니라 플레이룸과 키즈룸까지 고객에 즐거운 경험을 주기 위해 한 단계 차원을 높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