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전자 갤럭시S10 출시효과로 수익 증가 가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12-31 11:32: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와 삼성SDI가 계열사이자 스마트폰 부품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시리즈 출시에 힘입어 2019년 1분기 실적을 크게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31일 "2019년 1월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생산이 본격화되며 삼성전기와 삼성SDI의 1분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전자 갤럭시S10 출시효과로 수익 증가 가능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기는 2019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3831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직전 분기 추정치와 비교해  21.6% 늘어나는 수치다.

박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높은 수익성이 유지되면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출시 효과도 나타나 삼성전기의 실적 증가에 힘을 보탤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시리즈에 트리플 카메라와 SLP기판 등 삼성전기의 고가 부품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수익성이 높은 자동차 전장용과 고용량 IT기기용 적층세라믹콘덴서의 비중을 늘리고 있는 점도 실적 증가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 역시 갤럭시S10에 적용될 대용량 배터리와 대화면 올레드패널용 소재 등을 공급하며 소형 배터리와 전자재료사업에서 높은 수익성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삼성SDI는 2019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29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1분기와 비교해 218% 급증하는 수치다.

박 연구원은 "삼성SDI는 중대형 배터리의 매출도 늘면서 꾸준한 실적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삼성전기와 삼성SDI가 다른 IT기업과 비교해 뚜렷한 이익 증가를 나타낼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