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에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지구 상업 1-2블럭에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6층, 지상 29층의 1개 동에 전용면적 20제곱미터 299실, 29제곱미터 521실 등 총 820실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의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가장 큰 장점은 종로와 강남권까지 접근성이 편리한 3호선 원흥역 이용이 쉽다는 점이다.
3호선 원흥역을 이용하면 종로까지 30분대, 강남권은 40분 안으로 도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게다가 화정-신사간 도로가 계획되어 있고 GTX A노선과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상업지구 안에 입지한 것도 장점이다.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타필드 고양점과 농협 하나로클럽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도래울 바람물공원, 의장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풍부한 임대수요도 갖추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인근에 MBN 복합센터를 2021년 목표로 건설할 예정이며 약 650개의 기업이 입점한 삼송테크노밸리와 고양 로지스틱 파크(예정) 등이 가까이 있어 약 3만여 명의 이상의 배후 수요를 확보했다.
이처럼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인근 업무지역 수요자를 겨냥해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인 원름과 1.5룸으로 구성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시 조명을 조절하는 일괄제어스위치,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TV(CCTV)와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도어 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을 통해 안전한 단지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오피스텔 입주민들을 위한 주거 서비스도 갖췄다. 입주 후 2년 동안 유상으로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흥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흥지구 내 첫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인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향해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조식서비스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3번지에 견본주택을 마련했고 입주는 2021년 7월에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