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섬, 선불식 전자상품권 패션업계에서 처음 도입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12-23 15:0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섬이 패션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불식 전자상품권을 출시했다. 

한섬이 선불식 전자상품권인 e기프트카드(e-Gift Card)를 출시했다고 현대백화점그룹이 23일 밝혔다. 
 
한섬, 선불식 전자상품권 패션업계에서 처음 도입
▲ 한섬이 출시한 e기프트카드 이미지.

한섬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패션전문기업인데 현재 더한섬닷컴 온라인과 모바일앱에서 10만 원권, 30만 원권 e기프트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카드에 표기된 금액만큼 한섬의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 더한섬닷컴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패션업계에서는 처음 도입하는 것이다. 

e기프트카드를 받은 고객은 더한섬닷컴에 있는 마이페이지에 들어가 문자메시지에 적혀있는 카드번호와 핀번호를 등록한 뒤 한섬 e-머니로 전환해 사용하면 된다. 

한섬 관계자는 "e기프트카드는 더한섬닷컴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고 반품 배송비 등도 결제할 수 있다"며 "카드번호와 핀번호를 모두 등록한 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보안성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섬은 감사, 축하, 시즌(새해) 등 주제 별로 디자인이 다른 e기프트카드를 판매한다. 또한 졸업, 입학, 가정의 달 등 시즌별로 다양한 디자인을 마련하고 2019년 상반기에 e기프트카드를 실물로 제작해 보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한섬은 2019년 1월9일까지 e기프트카드 출시를 기념해 20만 원 이상 e기프트카드를 구매해 일주일 안에 사용 등록하면 더한섬닷컴에서 쓸 수 있는 2만 원짜리 바우처를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