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GS에너지, 자회사 보령LNG터미널 설비 증설 위해 250억 출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8-12-20 17:5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에너지가 보령LNG터미널에 250억 원을 출자한다.

GS에너지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보령LNG터미널의 설비 증설에 투자하기 위해 250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GS에너지, 자회사 보령LNG터미널 설비 증설 위해 250억 출자
▲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출자는 2019년 1월16일 실행된다.

GS에너지가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보령LNG터미널은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의 공사와 운영을 담당하는 회사다.

GS에너지는 이날 GS리테일에 주차장 운영회사 GS파크24의 지분 50%를 165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도 맺었다.

GS에너지는 최근 LNG 등 친환경 발전과 해외 자원 개발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군살빼기를 하고 있다.

앞서 11월 자회사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의 지분을 각각 4899억 원, 1260억 원에 전량 매각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우리금융 3분기 염가매수차익 크게 봐, 배당매력 더 높아져"
[현장] 정의선·이재용·젠슨황 '치맥 회동', 이 "내가 다 살게" 정 "2차 살게" ..
캐나다 총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김동관 "잠수함 사업에 역량 총결집"
하나증권 "삼성전기 데이터센터 훈풍 맞아, 4분기도 견조한 실적 흐름 지속"
DS투자 "SK하이닉스 4분기 D램 영업이익률 67% 전망, 내년에도 계약 가격 상승 ..
이재명 트럼프 이어 다카이치와 회담, 시진핑 만나 외교 '마지막 퍼즐' 채우나
DS투자 "삼성전기 주요 제폼 AI 관련 수혜 본격화, 가동률 90% 후반대"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서 '방 뺀다', 위약금·외형 축소·재입찰 패널티 '3중고'
한화투자 "우리금융지주 염가매수차익으로 배당매력 커져, 비과세로 실리적"
키움증권 "삼성전기 3분기 MLCC 가동률 98%로 확대, 4분기도 수요 견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