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송년 자원봉사 주간 정해 릴레이 자원봉사활동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8-12-14 16:0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 송년 자원봉사 주간 정해 릴레이 자원봉사활동
▲ 한국GM 사회봉사단 봉사팀이 11월 26일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한국GM>
한국GM이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한다.

한국GM은 11월26일부터 12월31일까지를 ‘송년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한국GM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각 부서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팀들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4곳에 연탄을 직접 배달한 것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승용1공장 사랑나눔’과 ‘민들레’ 봉사팀은 6일 인천 지역의 아동·청소년 그룹홈과 아동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방한복과 송년 선물을 전달했다.

‘은광 사랑해’ 봉사팀은 18일 지역 장애인 보호센터를 방문해 송년 선물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국GM 사회봉사단에는 한국GM의 임직원과 가족, 각 부서, 사내 동호회 및 위원회 등에서 참여한 여러 봉사팀이 소속돼 있다. 인원 규모는 1500명이 넘는다. 

2005년 출범한 뒤 해마다 1만여 시간의 자원봉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18만5천 시간을 넘는 봉사시간이 쌓였다.

이들은 사회복지법인인 ‘한국GM한마음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탄 배달, 김장 나눔, 생필품 기증, 장애인 나들이, 보육원 선물 전달, 무료급식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창수 엔진구동충청향우회 봉사팀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해외서 활로 찾는 롯데·현대백, 신세계 박주형 글로벌 확장 전략 안 보이네
트럼프 정부 'TSMC 지분 인수' 가능성에 대만 경계, "사전 승인 받아야"
한수원 '불공정계약' 논란 확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원전사업 전망 여전히 '맑음'
해외 MBA도 주목하는 한국 산업, 해외인재들의 커리어 기회로 주목 받아
중국 당국 석유화학 과잉 생산에 업계 구조조정 추진, 이르면 9월에 방안 마련 
키움증권 "아모레퍼시픽 도약 기반 마련 중, 성장 카드는 더 있다"
차세대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해외기업 기술력 앞서, 국내 장비 업체 고사할 수도
비트코인 1억5923만 원대 횡보, 개인들 투자심리 위축에 가격 조정세
코스피 개인·외국인 매도세에 313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70선 내려
신작 리스크에 갇힌 국내 게임사, 발등에 불 떨어진 후 공개 '단기 마케팅' 문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