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대통령 전용기가 대북제재 받았다는 보도는 사실무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8-12-13 18:1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와대가 주요 20개국(G20) 순방 때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가 미국의 제재 때문에 체코를 중간 기착지로 정했다는 보도를 반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미국이 대북 제재를 이유로 예외 절차를 요구한 적이 없다”며 “미국의 허가를 받고 뉴욕에 갔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대통령 전용기가 대북제재 받았다는 보도는 사실무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조선일보는 13일 문 대통령의 전용기가 대북 제재 적용을 받고 있어 G20 순방 때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신 체코를 중간기착지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을 방문했던 비행기는 180일 동안 미국을 방문할 수 없다는 규정을 이유로 들었다.

이 매체는 문 대통령의 전용기가 9월24일 뉴욕을 방문할 때 예외 인정 절차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 대변인은 “체코를 방문한 것은 제재 문제와 관련 없다고 반복적으로 말하고 있다”며 “청와대는 급유 문제 등 경유지에서의 지원 등 기술적 측면을 고려했고 체코를 경유하며 정상외교 성과를 거두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 중국 주석이 G20 정상회담에 가면서 스페인에 방문하고 청와대가 2019년에 네덜란드와 헝가리, 스웨덴 등의 문 대통령 공식 방문을 검토하고 있어서 체코를 중간기착지로 정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중간기착지로 로스앤젤레스가 제외된 것을 두고 “2017년 워싱턴과 뉴욕에서 열린 동포간담회는 그 지역 주민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고 미국 전 지역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2019년에도 로스앤젤레스에 방문할 기회가 있어서 이번에 제외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정정보도 등의 추가조치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정정보도 요청을 하게되면 매일 해야 될 것 같다”며 하루에도 몇 건씩 해야 할 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엔씨소프트 작년 영업익 161억원 '흑자전환', 매출은 4.5% 줄어든 1조5천억원
[채널Who] LG 회장 구광모가 발탁한 홍범식, LG유플러스 '유·무선 중심' 구조 ..
비트코인 1억242만 원대 하락, "6만 달러가 단기 지지선 역할" 분석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강력한 호황 끝 안 보여, 해외 투자기관 "예측 불가능"
로이터 "에스티아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 제조설비 건설", 124억 위안 규모
SK하이닉스 성과급에 퇴직금 부담 수조원 되나, 대법원 12일 판결에 쏠리는 눈
최악 실적 제주항공 김이배 '내실경영', 모회사 지원 업은 티웨이항공 이상윤 '공격경영'
오스코텍 '최대주주 공백' 후폭풍, 지배구조부터 제노스코까지 과제 첩첩산중
OCI '빅배스'로 반도체 훈풍 탈 준비, 김유신 고부가소재 전환 성과에 기대감
KT CFO 장민 "신임 CEO 아래서도 주주환원·성장전략 유지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