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브레인과 인공지능택시 수요예측모델 개발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12-10 11:34: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택시기사와 승객 사이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데 힘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택시 수요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브레인과 인공지능택시 수요예측모델 개발
▲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카카오모빌리티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택시수요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앞으로 택시업계의 수요-공급 불균형 문제를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브레인은 핵심 운송수단인 택시가 운전자의 주관적 경험에 의해 운행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그동안 전문화된 인공지능 방법론을 연구해왔다.

택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느 시간, 어느 지역에서 호출이 발생할지를 미리 예측하는 것이 필수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브레인은 택시 수요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수요가 없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택시를 수요가 많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유도하거나 예상되는 수요와 공급을 바탕으로 택시요금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변 가격제 연구 등을 진행하여 수요 불일치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브레인은 7일 캐나다에서 열린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권위 학회 중 하나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lPS) 워크샵에서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브레인은 발표에서 이번에 설계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차량 호출 수요예측 분야에서 성능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는 미국 뉴욕의 택시 공개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도 기존 연구를 뛰어넘는 우수한 능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모빌리티 인공지능 시스템이 고도화될수록 택시는 손님이 없고 손님은 택시가 없어 곤란을 겪는 교통수요 불일치 시대를 벗어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 성과가 국내 모빌리티시장이 한층 선진화되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인기기사

미국 AI 열풍에 반도체용 텅스텐 몸값 오른다, 중국산 대체할 한국 광산 주목 이근호 기자
삼성전자 파운드리서 구글도 이탈, 첨단 미세공정 개선 급선무로 떠올라 김바램 기자
신영증권 "삼성전자와 AMD 3나노 파운드리 협업 암시, 입지 다질 시점 올 것" 나병현 기자
SK하이닉스-TSMC 강해지는 'HBM 동맹', 삼성전자 버거워지는 추격전 나병현 기자
기아 모하비 단종하고 셀토스 모델 늘리고, 전기차 시대 내연차 황혼기 다르다 허원석 기자
도시정비 속도 내고픈 서울시, 주민갈등 발목잡혀 신통기획 '신통찮네' 김지영 기자
대우건설 '써밋' 자체사업으로 부산 공략, 백정완 고수익 타운화 전략 통할까 류수재 기자
[분양진단] GS건설 올해 분양사업 순항할까,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주목 장상유 기자
시프트업 시총 3조로 업계 4위 전망, 김형태 1조 주식부자 반열 합류할 듯 조충희 기자
[플라스틱 순환경제] EU·미·중 포함 각국 플라스틱 사용·재활용 규제 확대, 한국도 .. 손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