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기자 eunji@businesspost.co.kr2018-12-06 12: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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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생활정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인터넷전문가협회 상을 받았다.
한화생명은 6일 ‘주모(ZUMO)’라는 이름의 주말 가이드 앱으로 ‘스마트앱 어워드 2018’에서 생활정보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한화생명은 6일 ‘ZUMO’로 ‘스마트앱어워드 2018’에서 생활정보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앱 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상식으로 올해가 아홉 번째다.
주모(ZUMO)는 한화생명이 선보인 ‘주말 가이드 앱’이다. ‘주말에 모하지’ 하는 뜻으로 숨겨진 여행명소, 공연, 축제, 핫플레이스 등 사용자들이 주말에 즐길 거리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준다. 2015년에 출시된 뒤 3년 동안 200만 가까운 누적 다운로드수를 보였다.
한화생명은 주모(ZUMO)의 수상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7일부터 9일까지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 500명의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일부터 17일까지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와인냉장고, 리조트 상품권, 크리스마스 트리 세트 등의 선물을 준다.
정혜승 한화생명 디지털마케팅실장은 “주모(ZUMO)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시대에 주말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큐레이션 앱”이라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