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상선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짐 채울 수 있고 재무구조도 개선"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1-29 12:0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상선이 재무구조 불안과 영업력 우려를 반박했다.

현대상선은 29일 보도자료를 내 “초대형 컨테이너선 만선은 충분히 가능하고 10월 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도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짐 채울 수 있고 재무구조도 개선"
▲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

현대상선은 “일부에서 현대상선의 영업력을 두고 회의적 시각이 있지만 현대상선을 향한 화주들의 기대와 신뢰도는 괄목할만큼 좋아지고 있다”며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짐을 채우기 어려울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문제 제기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선복 활용률은 기준 2016년 75%에서 올해 상반기 78%로 올랐다. 현대상선은 올해 하반기 선복 활용률이 80%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간 누적 처리 물동량도 2016년 300만 TEU였으나 2017년 400만 TEU로 올랐다. 현대상선은 올해 연간 누적 처리 물동량이 450만 TEU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상선은 “현재 세계적으로 94개 지사망을 운영하고 매주 7천 개가 넘는 고정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2021년 동서항로 7% 시장점유율은 현대상선과 한국해운의 업력으로 미루어 과도한 수치가 아니며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의 실사보고서가 공개되며 제기된 재무구조와 관련된 우려도 반박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10월 영구채 발행을 통한 1조 원의 자본 확충이 완료돼 부채비율을 비롯한 재무비율과 현금흐름이 대폭 개선됐다”며 “2020년 하반기부터는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통한 신용등급 회복과 자본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상선은 “지금 건조되고 있는 초대형 친환경 컨테이너선은 현대상선의 경쟁력이며 한국해운의 재건을 이끌 주역이 될 것”이라며 “수출 한국을 뒷받침하는 세계 일류 선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인기기사

글로벌 챗GPT 열풍, KT SK텔레콤 개발 한국형 챗봇 어디까지 왔나 나병현 기자
[채널Who] 포스코케미칼 롯데케미칼, 전고체 배터리 음극재 개발 '착착' 류근영 기자
[백브리핑] '국민차' 자리잡은 37세 그랜저, 해외에서는 왜 인기가 없을까 허원석 기자
주류업계도 '헬시플레저' 열풍,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다운' 대결 신재희 기자
삼성전자 부사장 조성대 "갤럭시S23 카메라 최대 강점은 야간촬영" 윤휘종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