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저축은행 대출경로별 금리 공개, 전화와 모집인 통한 대출금리 높아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8-11-26 16:4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저축은행 대출경로별 금리 공개, 전화와 모집인 통한 대출금리 높아
▲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 예시 및 대출경로별 금리현황을 확인하는 방법.<금융감독원>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전화, 모집인, 인터넷 등 대출 경로별로 금리를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의 가계신용대출과 가계담보대출 공시항목에 ‘대출 경로별 금리 현황’을 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축은행들은 27일부터 전월 신규 취급한 가계신용대출과 가계담보대출의 경로별 평균금리를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9월 신규 취급 가계신용대출의 대출 경로별 금리는 전화대출이 21.7%로 가장 높았고 모집인(20%), 인터넷·모바일(19.8%), 은행 연계 상품을 포함한 창구 등(17.4%)이 뒤를 이었다.

1~9월 신규 취급액 5조6천억 원 기준으로 평균금리는 20.2%이지만 대출경로에 따라 편차를 보였던 것이다.

가계담보대출의 1~9월 신규 취급 대출 경로별 금리는 전화대출 15%, 모집인 11.1%, 창구 등 6.5%, 인터넷·모바일 6.2%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전화와 모집인을 통해 받은 대출의 평균금리가 높은 이유는 저축은행이 대출원가에 광고비와 모집인 수수료를 포함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낮은 금리와 편리한 방법으로 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 경로별 금리를 비교 공시하는 제도를 도입했다”며 “저축은행 사이에 금리 인하 경쟁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세제는 가급적 뒷 순위, 선거 의식한 것 아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삼표 회장 정도원 1심 무죄, 양대 노총 "검찰 항소해야"
경제부총리 구윤철 "5월9일 이전 매매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때 다주택자 중과,..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부실잔액 여전히 많아"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