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부산 '코스피 3수' 도전 끝에 성공, 12월 말 상장할 듯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1-22 18:2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부산이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에어부산이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부산 '코스피 3수' 도전 끝에 성공, 12월 말 상장할 듯
▲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장.

에어부산은 이번 예비심사 통과로 본격적으로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

에어부산은 12월 초부터 투자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시작하고 12월 말 코스피에 상장할 계획을 세웠다. 

이에 앞서 에어부산은 9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에어부산이 코스피 상장에 도전하는 것은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에어부산은 2007년 8월31일 설립된 저비용항공사(LCC)다.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부산의 지분 46%를 보유하며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에어부산은 2017년 매출 5617억 원, 영업이익 345억 원을 거뒀다. 2016년보다 매출은 26.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8%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