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디케이앤디 코스닥 상장 첫 날부터 투자주의종목 지정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11-20 16:4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디케이앤디 코스닥 상장 첫 날부터 투자주의종목 지정
▲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과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이사,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20일 서울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디케이앤디 신규상장 기념식을 열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합성피혁과 부직포를 생산하는 회사인 디케이앤디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약세를 보였다.

디케이앤디는 한국거래소의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20일 디케이앤디 주가는 시초가(7570원)보다 17.7% 내린 62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6천 원보다는 3.8%가량 높았다.

디케이앤디의 시초가는 공모가 6천 원보다 26.2% 높은 7570원으로 결정됐다. 디케이앤디 주가는 장 초반부터 하락해 마감할 때까지 내림세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디케이앤디를 21일 하루 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개인투자자가 상장수식 수의 2% 이상 순매도하고 시초가보다 5%이상 하락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의 투자주의 종목제도는 투자자에게 위험을 고지하기 위한 시장경보제도로 투자주의 종목, 투자경고 종목, 투자위험 종목 순서로 지정된다.

디케이앤디는 의류와 헤드셋, 자동차, 항공기 등에 사용되는 합성피혁과 신발과 공 등의 재료가 되는 부직포를 생산하는 회사로 2000년에 설립됐다.

디케이앤디는 2017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21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을 냈다. 2016년보다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46.2%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