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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주가 오른다", 선박 수주 늘어 내년 흑자전환 유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11-20 09: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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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LNG선과 대형 탱커선 등 선박 수주가 늘어나고 자회사 실적도 개선되면서 현대중공업의 2019년 흑자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 주가 오른다", 선박 수주 늘어 내년 흑자전환 유력
▲ 한영석(왼쪽) 가삼현 현대중공업 공동대표이사 사장.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현대중공업 목표주가 17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9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13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최근 LNG선과 대형 탱커선을 중심으로 선박 수주량을 늘려가고 있다"며 " LPG선 수주도 앞으로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이 LNG선 수주를 늘려 수익성을 점차 높이고 있는 점도 현대중공업의 연결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중공업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5590억 원, 영업이익 153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소폭 줄지만 영업손실 2736억 원에서 흑자 전환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2019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기업가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현금 흐름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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