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GS건설 목표주가 낮아져, 내년 실적은 올해만큼 호조 어려워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1-20 09:0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올해 기존 해외 건설현장 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는데 내년부터 영업이익 규모가 올해만큼 늘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됐다.
 
GS건설 목표주가 낮아져, 내년 실적은 올해만큼 호조 어려워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20일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 목표주가를 6만3천 원에서 5만8천 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GS건설 주가는 19일 4만2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송 연구원은 “2018년 GS건설의 영업이익을 이끌었던 해외사업 마진 개선 모멘텀이 사라지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줄어들 것”이라며 “다만 안정적 주택 매출과 해외 저마진 현장이 마무리 돼 이익 체력은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GS건설은 올해 해외사업에서 수익성을 크게 개선해 1조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해외 마진 개선은 단기적 실적 증가 요인으로 2019년에는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GS건설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혀온 국내 주택부문의 높은 매출 기여와 사우디아라비아 PP-12 등 해외 적자공사 마무리 등으로 실적 안정성은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송 연구원은 “GS건설은 내년에 해외 수주가 마진 개선의 역할을 대신해야 할 것”이라며 “이익 감소에 따른 우려를 불식할 만한 해외 수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바라봤다.

GS건설은 2019년 매출 12조1970억 원, 영업이익 850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실적 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14.9%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