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EB하나은행, 미국 매체의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뽑혀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11-14 17:59: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EB하나은행이 한국에서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꼽혔다.

KEB하나은행은 13일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미국 매체의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뽑혀
▲ 박찬범 KEB하나은행 런던지점장(오른쪽)이 13일 영국 런던에서 리처드 숄츠(Richard Scholtz) 글로벌파이낸스 총괄 상무이사와 함께 수상을 기념해 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

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됐으며 세계 163곳 5만여 명 이상의 최고경영자 및 금융 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매체다. 매년 세계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을 조사해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01년 이후 18년 연속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을 수상해오고 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KEB하나은행은 세계 135개국 해외 은행들과 외환 거래를 체결하며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 한국 내 부동의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며 “외국환 거래 규모의 지속적 성장에 따라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이라는 점이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