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13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지원하는 ‘2018 전국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 <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한국타이어가 아동·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990년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신청 기관의 규모와 적정성, 기대 효과 등을 평가해 시설 20여 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부족한 영세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최대 500만원 이내의 기자재를 지원받거나 지역주민 조직화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사업 지원을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은 23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에 참여하면 된다. 접수 방법 등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에 있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복지기관 대상 타이어 나눔사업, 저소득 청년층을 위한 사회주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