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G3, 아이폰6과 함께 최고의 스마트폰 상 받아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3-05 16:4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G3, 아이폰6과 함께 최고의 스마트폰 상 받아  
▲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전시장 내 LG전자 부스에서 외국인 관람객이 'LG 워치 어베인'과 'LG 워치 어베인 LTE'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아이폰6과 함께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에서 LG G3'이 애플의 '아이폰6'과 함께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MWC 2015의 주최사 GSMA는 “LG전자 G3은 170여개의 글로벌 파트너사에 공급됐으며 LG전자의 휴대폰 매출을 2013년 대비 연간 16% 증가시키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G3은 세계 최초 쿼드HD 디스플레이, OIS플러스를 탑재한 1300만 화소 카메라, 레이저 오토 포커스 등 하드웨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제스처 샷, 스마트키보드, 노크코드' 등 혁신적 사용자경험(UX)도 호평을 이끌어 냈다.

LG전자의 G3은 지난 1월 열린 CES에서도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이번에 애플 아이폰6과 나란히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되며 또 한 번 가치를 증명했다.

LG전자가 이번 MWC에서 야심차게 공개한 스마트워치 2종도 해외 유력 IT 매체들로부터 MWC 2015 최고의 스마트워치로 인정받았다.

‘LG워치 어베인LTE’는 세계 최초 LTE 통신모듈, 세계 최초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스마트워치 결제 서비스, 세계 최대 대용량 배터리(700mAh)를 탑재해 현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 '테크노 버팔로(Techno Buffalo)', '익스퍼트 리뷰(Expert Review,영국)', '안드로이드 핏(Android PIT)' 등 5개 매체는 LG워치 어베인 LTE를 최고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로 선정했다.

LG워치 어베인은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클래식한 디자인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버기즈모(Ubergizmo)', '안드로이드 어소리티(Android Authority)',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 'PC 프로(PC pro,영국)' 등 4개 매체로부터 모두 최고의 스마트워치로 인정받았다.

조준호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사장은 3일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의미있는 글로벌 톱3을 달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