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호조 덕에 3분기 실적 늘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10-31 17:3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 성장 덕분에 3분기 실적이 증가했다.

두산중공업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3875억 원, 영업이익 2117억 원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2017년 3분기보다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9.4% 늘었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호조 덕에 3분기 실적 늘어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3분기 순이익은 459억 원으로 2017년 3분기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의 호실적이 두산중공업 실적을 견인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458억 원, 영업이익 1915억 원을 냈다. 2017년 3분기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33% 늘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인 두산밥캣이 굴삭기 판매에서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하지만 두산중공업은 본업에서 부진했다.

중공업부문만 보면 3분기에 매출 1조1876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냈다. 2017년 3분기보다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85.6% 급감했다.

두산중공업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와 베트남 송하우 프로젝트가 종료 단계에 진입하면서 매출이 줄었다”며 “매출 감소와 연계해 영업이익(률)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3분기 신규 수주 규모는 2조3835억 원이다. 2017년 3분기보다 신규 수주 금액이 5배 넘게 늘었다.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17조7314억 원이다, 2017년 3분기 말보다 수주잔량이 3.3% 증가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모두 3조6914억 원의 일감을 확보했다. 목표로 세운 6조9천억 원의 54%를 달성했다.

부채비율은 3분기 말 연결기준으로 270.4%다. 2017년 말보다 부채비율이 9.8%포인트 좋아졌다.

순차입금은 9조1408억 원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