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노조 "회사가 광주형 일자리사업 참여하면 총파업할 수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10-31 13:11: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회사에서 광주형 일자리사업에 동의하면 총파업을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현대차 노조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회사가 광주형 일자리사업 협약을 추진한다면 단체협약 위반에 대한 회사 경영진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며 “노사관계가 중대한 파국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노조 "회사가 광주형 일자리사업 참여하면 총파업할  수도"
▲ 하부영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지부장.

광주형 일자리사업이 진행돼 벌어지는 모든 사태의 책임이 문재인 정부와 광주광역시, 현대차 등에 있다고 들었다.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과거 현대차의 한국전력공사 부지 매입과 같은 경영 실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대차그룹의 경영위기는 2014년 9월 현대차의 한전부지 고가매입 사태로 시작됐다”며 “회사의 광주형 일자리사업 참여 결정은 제2의 한전부지 사태로 규정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 경영 위기의 근본 원인이 품질경영 실패에 있다고도 비판했다.

노조는 “최근 수년 동안 현대차의 실적이 악화한 것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품질경영이 실패해 리콜 충당금인 판매보증충당금이 2015년부터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보수언론이 노조와 노동자 탓을 하며 왜곡보도하는 데 큰 우려와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대박
이제 정말 지겹습니다 . 진정 노동자 를 위한 파업 인가요? 아니면 현대차 노조를 위한 파업인가요. 현대차 기아차 모두 국제적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 이유가 무었일까요 . 나도 노동자 이지만 현대 기아차 임급 중소기업과 격차 안보이나요? 노조가 정녕 그런 꽃가마 를 타고 다녀야 하는 것인지 우리 반성이 필요 합니다.   (2018-10-31 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