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효성화학 목표주가 낮아져, 주력제품 원재료 가격 올라 수익에 부담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10-31 12:0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화학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주력 제품들의 원재료 가격이 올라 4분기 수익성이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효성화학 목표주가 낮아져, 주력제품 원재료 가격 올라 수익에 부담
▲ 박준형 효성화학 대표이사.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효성화학의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LPG 가격이 전 분기보다 1톤당 85달러 상승함에 따라 폴리프로필렌(PP) 마진이 축소됐다”며 “4분기 겨울철 난방 수요가 확대되는 등 계절적 요인으로 LPG 평균 매입가격이 추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PP의 수익성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름부문 또한 폴리에스터(PET) 필름의 원재료 가격이 올라 3분기에 적자를 냈다.

신사업인 폴리케톤도 3분기 손실 폭이 확대돼 효성화학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타사업부문에 속해있는 테레프탈산(TPA)과 삼불화질소(NF3)는 4분기에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테레프탈산(TPA)은 폴리에스터 업황이 개선됨에 따라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수요가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TPA의 원재료인 파라자일렌(P-X) 가격이 점차 안정되고 있는 점도 호재로 꼽혔다.

삼불화질소(NF3)도 전방산업 호조세와 부산물 추가 판매 등에 힘입어 4분기에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트리아세틸셀룰로스(TAC)필름은 해외 판매를 확대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