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티웨이항공 주가는 저평가", 다른 저비용항공사와 노선 차별화 가능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0-31 09:3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티웨이항공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다른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들어가지 못하는 노선에 취항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티웨이항공 주가는 저평가", 다른 저비용항공사와 노선 차별화 가능
▲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31일 티웨이항공 목표주가를 9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신규 제시했다.
 
티웨이항공 주가는 30일 66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티웨이항공은 국내 상장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2019년 B737-MAX 기종 4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이 취항할 수 없는 노선에 취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B737-MAX는 보잉사의 차세대 항공기로 기존 B737-800 기종보다 연비가 20%정도 효율적이고 최대 항속 거리도 1100km 더 길기 때문에 기존 저비용항공사들이 경쟁하고 있는 단거리 노선이 아니라 중거리 노선에도 취항할 수 있다.

김 연구원은 “티웨이항공은 대구, 오사카, 나고야, 괌을 잇는 5자유 운항노선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왔다”며 “대만과 베트남을 잇는 5자유 운수권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항공여객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5자유 운수권은 상대국과 제3국 사이의 여객·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예를 들어 5자유 운수권이 없으면 대구~오사카, 대구~괌 노선은 취항이 가능하지만 대구~오사카~괌 노선은 취항이 불가능하다. 

김 연구원은 “유가 상승과 여객 수요 성장률 둔화를 두고 항공업계 전반에 우려가 있지만 최근 티웨이항공의 주가가 급락한 것을 살피면 현재 티웨이항공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Neoby
티항공 정대표가 땅콩항공의 악습을 배껴 회사 직원들 등골 빼먹는다   (2018-11-09 08: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