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주가는 급락하고 웅진 주가는 급등했다.
웅진그룹이 웅진씽크빅을 통해 사모펀드스틱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코웨이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주가의 희비가 엇갈렸다.
29일 코웨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4.91%(2만900원) 내린 6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
웅진 주가는 7.76%(185원) 25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웅진씽크빅은 코웨이홀딩스로부터 코웨이 주식 1635만8712만 주(22.17%)를 약 1조6850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인수목적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다변화"라고 말했다. 인수 예정일자는 2019년 3월15일이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코웨이 인수는 웅진그룹 미래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코웨이와 웅진렌탈을 합쳐서 다시 옛날처럼 웅진코웨이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지용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 전무는 “코웨이 지분 인수자금을 조달하는 데 불확실성이 거의 없다”며 “웅진그룹이 사업구조를 웅진과 웅진씽크빅, 코웨이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