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2018-10-29 15:37:03
확대축소
공유하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카드사의 마케팅비용을 줄여 카드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정책 방향을 거듭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29일 전북 전주시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지방은행장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카드 이용자가 낸 연회비가 8천억 원인데 카드사들이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마케팅비용은 6조1천억 원이었다”며 “과도한 혜택인데 이런 혜택은 가맹점의 수수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