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 높아져, 수익성 위주 해외수주 확대 가능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10-29 07:5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가 높아지고 주식도 사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할 여력이 커진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 높아져, 수익성 위주 해외수주 확대 가능
▲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삼성엔지니어링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목표주가를 1만7천 원에서 1만9천 원으로 높였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6일 1만6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면서 2019년에 수주할 여력도 커진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높였다”며 “현재 주가가 앞으로 17.3%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향후 신규 인력을 100명~200명 정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을 세웠다. 지금 참여하고 있는 해외 수주 입찰도 80억 달러 규모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익성 위주로 선별해 수주할 예정이라 이전처럼 수주가 많이 늘어나는 일은 어렵다”면서도 “2019년 매출이 2018년보다 26.5%, 영업이익은 61.6%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주가 상승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바라봤다.

중동과 동남아시아의 화공플랜트 발주 증가를 감안하면 삼성엔지니어링은 향후 연간 5조 원 안팎의 수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분기에 특정한 해외 프로젝트의 충당금 425억 원이 환입돼 반영된 일회성 이익을 제외해도 비교적 양호한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김 연구원은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2016년 이후 수주한 해외 프로젝트의 수익성이 양호한 편이라 2019년 이후에도 관련한 실적이 추가로 좋아질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며 “이를 감안해 화공플랜트의 원가율 추정치를 92.5%에서 92%로 낮췄다”고 말했다. 

다만 비화공부문 원가율은 특정한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높아졌다. 이 프로젝트가 끝나는 2019년에 원가율이 어느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2017년에 진행했던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의 매출도 줄어들어 하향폭이 크진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xAI 인공지능 영상 생성 기능에 집중, "오픈AI 경쟁 이탈이 기회"
'신세계 협력사' 리플렉션AI 대규모 투자 유치, "엔비디아 중국과 대결에 핵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금융위 ESG공시 로드맵은 글로벌 흐름에 뒤떨어져, 개선 필요"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9%로 취임 이후 최고치, 모든 지역·연령서 '긍정' 우세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업' 페르미 원전 미국 규제 개선에 수혜, 환경평가 간소화 추진
당정 31일 추경안 국회 제출하기로, 기름값 안정·취약층 지원 확대
스페이스X 상장 전부터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 일론 머스크 '팬덤'에 의존 커
SK텔레콤 정재헌 "점유율 40% 회복 목표", 비과세 배당금 재원 1조7천억 확보
미국 조지아주 제조업 세액공제 축소 저울질, 현대차 한화솔루션 SK온 영향권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0.3%로 0.6%p 내려, 모든 연령 '긍정' 우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