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애플 '아이폰9' 9월 중순 출시 유력, 가격 600~700 달러 추정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8-05 12:3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의 새 아이폰 ‘아이폰9’가 9월 중순경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전자전문매체 씨넷에 따르면 아이폰9가 9월21일 출시된다는 관측이 유력하게 나온다. 애플은 보통 9월 첫 번째 주나 두 번째 주에 신작 아이폰을 공개하고 그 다음주 금요일에 신제품을 정식 발매한다. 
 
애플 '아이폰9' 9월 중순 출시 유력, 가격 600~700 달러 추정
▲ 아이폰9 예상 이미지.

씨넷은 “그동안 애플이 6년 동안 아이폰을 공개했던 날짜들을 분석해볼 때 9월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화요일 혹은 수요일이었다”며 “이에 근거할 때 아이폰이 9월4일이나 5일, 11일, 12일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노동절(9월 첫째 주 월요일)이 9월3일이나 이전이었을 때는 그 다음주에 아이폰이 발표된 반면 9월5일이나 그 이후에 있을 때는 노동절 이틀 뒤에 공개됐다.

올해는 노동절이 9월3일이므로 아이폰 공개 날짜의 선택지는 9월11일과 12일로 좁혀진다. 그러나 9월11일은 9·11 테러를 연상케 하므로 12일 공개될 가능성이 높고 이렇게 되면 출시 날짜가 그 다음주 금요일인 9월21일이 될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     

아이폰9은 올레드패널을 장착한 두 개 모델과 LCD패널을 탑재한 한 개 모델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가격은 600~700달러(68만 원~79만 원)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주가 "10년만에 가장 저평가" 분석, 중국에 H200 수출은 '금상첨화'
국토부 시속 370km 차세대 고속철 독자 개발 완료, 2031년 이후 상용화
HDC현대산업개발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수주, 3777억 규모
엔비디아 H200 수출에 중국의 견제 강화, 현지 AI 반도체 "성능 우위" 주장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마일리지 소멸 너무 많다" 보완 요구
[여론조사꽃] 정부 업무보고 생중계 '긍정' 76.6% '부정' 21.2%, 모든 지역..
호주에 첫 '기후 이민자' 도착, 해수면 상승에 가라앉는 섬나라에서 벗어나
[여론조사꽃] 2차 종합특검 '필요' 70.5%, 중도층도 71.8%는 찬성
삼성·SK, 트럼프 미국 행정부 'AI 주도권 확보' 구상에 참여 의사 밝혀
삼성전자 송기봉·한진우 'IEEE 펠로우' 선정, 차세대 통신·D램 기술력 입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