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새 LNG화물창 기술로 LNG운반선 수주 경쟁력 갖춰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6-18 12:13: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새 LNG화물창 기술을 바탕으로 LNG운반선 수주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18일 “삼성중공업이 새 LNG(액화천연가스)화물창 기술을 앞세워 LNG운반선 수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삼성중공업이 대형 조선사 가운데 가장 투자매력이 높다”고 바라봤다.
 
삼성중공업, 새 LNG화물창 기술로 LNG운반선 수주 경쟁력 갖춰
▲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삼성중공업은 올해 3월 한국형 LNG화물창 기술인 KC-1을 적용한 17만4천㎥급 대형 LNG운반선 2척을 SK해운에게 인도했다.

KC-1은 한국가스공사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와 10년에 걸쳐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KC-1을 실제 선박에 적용해 인도한 것은 삼성중공업이 처음이다.

LNG 화물창이란 LNG를 영하 163도로 냉각시켜 1/600로 압축해 담는 탱크로 LNG운반선의 핵심 기자재다. 

삼성중공업은 KC-1 LNG화물창에 맞는 가스처리시스템과 연료 공급장치, 부분재액화 설비 등 독자적으로 개발한 LNG운반선 핵심기술도 이 배에 적용했다.

삼성중공업이 향후 KC-1 LNG화물창을 쓰는 LNG운반선을 수주하게 되면 로열티를 아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조선3사 등 한국 조선사는 지금까지 LNG운반선을 만들면서 척당 100억 원 가량 기술료를 내고 프랑스 GTT의 LNG화물창 기술을 썼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