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수익 높은 선박으로 수주 채워 3년간 실적 좋아져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5-28 12:24: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이 수익성 높은 선박들로 수주잔고를 채우고 있어 앞으로 3년 동안 실적과 현금흐름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대우조선해양을 조선업종 주식 가운데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며 “대우조선해양이 비교적 수익성 좋은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으로 수주잔고를 채워두면서 영업실적과 현금흐름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우조선해양, 수익 높은 선박으로 수주 채워 3년간 실적 좋아져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4월 말 기준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잔고에서 상선부문은 55% 정도인데 이 가운데 LNG운반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의 비중이 90%를 넘는다. 

LNG운반선은 영업이익률이 10%에 가깝고,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동일 사양의 선박을 반복건조하면서 설계 비용 등을 아낄 수 있어 수익성이 좋은 것으로 파악된다. 

하나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 수주잔고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5~10%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는데 이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보다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박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경쟁사보다 기술력이 뛰어난 데다 건조원가를 낮춘 데 힘입어 주요 선사들로부터 LNG운반선,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를 잇달아 따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 목표주가로 4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김성철
속지마라   (2018-05-28 16: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