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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쟁력포럼] '기후경쟁력'에 관심 집중, "K-GX 논의 지금이 타이밍"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6-25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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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쟁력포럼] '기후경쟁력'에 관심 집중, "K-GX 논의 지금이 타이밍"
▲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비즈니스포스트,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공동 주최한  ‘2026 기후경쟁력 포럼’이 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정부에서도 K-GX와 관련한 보다 구체적 계획을 발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더 반영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형 녹색전환(K-GX)의 골든타임: 제조업의 생존과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2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6 기후경쟁력 포럼’에서 탄소중립산업법안 관련 발제를 맡은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발표에 앞서 이렇게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25일 공동 주최한 '2026 기후경쟁력포럼' 현장은 한국형 녹색전환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대응 전략에 관한 논의를 위해 모인 정치권, 기업, 학계, 금융기관 인사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현장에는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한국형 녹색전환이 구체화 되는 시기, K-GX 논의의 적기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쏠렸다.

박재훈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 과장은 국제적으로도 한국형 녹색전환의 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분위기를 전했다.

박 과장은 “올해 3월 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회의에 다녀왔는데 한국의 녹색전환 움직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제조업 비중이 높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후경쟁력포럼] '기후경쟁력'에 관심 집중, "K-GX 논의 지금이 타이밍"
▲ 2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비즈니스포스트,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공동 주최한  ‘2026 기후경쟁력 포럼’이 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녹색 대전환(K-GX)이 산업의 생존과제가 된 지금, 산업계뿐 아니라 정부와 정치권을 향한 여러 제언도 나왔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해외 규제 속도에 맞춰 ‘ESG 공시’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들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촉구했다.

송 위원은 “수출 중심인 우리나라 기업들은 해외 의무 공시의 기준에 맞춰 대응책을 세워야 한다”며 “기업들이 해외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많이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영상 축사를 전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K-GX를 위한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 최종안이 분명한 방향성을 보여줘야 할 때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도 축사에서 녹색 대전환을 위해 재생에너지와 전력 인프라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를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고 짚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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