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재현 CJ 계열사 임직원과 소통 확대, "큰 성과는 늘 작은 조직에서 시작"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5-12-21 14:3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현 CJ 계열사 임직원과 소통 확대, "큰 성과는 늘 작은 조직에서 시작"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 CJ >
[비즈니스포스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직접 임직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CJ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CJ 4D플렉스를 시작으로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ENM, 티빙, CJ프레시웨이 등 계열사를 찾아 젊은 임직원을 만나는 '무빙유닛'을 진행하고 있다.

CJ에서는 이번 이 회장의 현장 경영에 조직을 변화시키고 CJ를 움직이는 작은 단위라는 뜻에서 '무빙유닛'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무빙유닛은 각 계열사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를 낸 핵심 조직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CJ대한통운의 매일오네와 풀필먼트 서비스,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O2O 서비스, CJ제일제장의 친환경 소재 PHA 등 실제로 그룹에 변화를 이끌어낸 팀들이 이 회장을 만났다.

소규모로 진행된 만큼 참석자들은 형식적 보고보다는 실질적 성과와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눴다.

이 회장은 "이번 무빙유닛 미팅은 회장님이 아니라 '이재현님'으로 소통하러 온 것이니 딱딱하게 부르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의 한 직원이 이 회장에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시느냐"고 묻자 이 회장은 "생각을 관리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 회장은 "무슨 일이든 하기 싫다고 생각하면 힘들지만 스스로가 즐거운 일은 아무리 힘들어도 스트레스가 없다"고 말했다.

CJ는 이 회장이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데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절실함이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무빙유닛은 이같은 비전을 현장과 공유하고 구성원 모두가 작은 도전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운영된다.

이 회장은 "큰 성과는 늘 현장의 작은 조직에서 시작한다"며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는 절실함으로 작은 성공을 하나씩 쌓아가며 큰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