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월스트리트저널 "미국 연방준비제도, 테이퍼링 11월 시작 합의 추진"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9-12 12:3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1∼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11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시작 합의를 추진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0일 "당장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채권 매입 축소가 시작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이번 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인 11월 2∼3일 테이퍼링 시작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미국 연방준비제도, 테이퍼링 11월 시작 합의 추진"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앞서 파월 의장은 세계 중앙은행장들이 참석한 ‘잭슨홀 미팅’에서 올해 말부터 자산 매입정책의 축소를 시작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였는데 이와 관련한 시점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다수의 연방준비제도 고위 인사들은 인터뷰와 공개 연설에서 연내 테이퍼링 시작에 힘을 싣는 발언을 내놨다.

파월 의장은 7월 연반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경제상황이 기대했던대로 좋아지면 연내에 테이퍼링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도 8일 한 비대면회의에서 연내 자산매입 축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테이퍼링 세부 계획과 관련해서는 매달 일정한 수준으로 축소해 2022년 중반까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완전히 끝내는 방식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미국 국채는 매달 100억 달러씩, 주택저당증권(MBS)은 매달 50억 달러씩 매입규모를 줄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세제는 가급적 뒷 순위, 선거 의식한 것 아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삼표 회장 정도원 1심 무죄, 양대 노총 "검찰 항소해야"
경제부총리 구윤철 "5월9일 이전 매매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때 다주택자 중과,..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부실잔액 여전히 많아"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