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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47%로 소폭 올라,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계속 팽팽

이은지 기자 eunji@businesspost.co.kr 2019-02-01 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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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지지율 47%로 소폭 올라,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계속 팽팽
▲ 한국갤럽이 1일 발표한 1월5주차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47%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은 1월5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47%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 올랐다.

‘문 대통령이 잘 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 내려간 44%로 나타났다. ‘모름·응답 거절’ 등 의견 유보는 8%였다.

한국 갤럽은 “긍정률과 부정률의 차이는 3%포인트로 사실상 긍정과 부정이 비슷한 상태가 두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79%, 정의당 지지층은 60%가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0%가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북한과 관계 개선’이 21%로 가장 많았고 ‘최선을 다 하고 열심히 한다’가 11%, ‘외교 잘함’이 9%, ‘소통을 잘 하고 국민들에게 공감하기 위해 노력함’, ‘서민을 위한 노력과 복지 확대’ 등이 7%로 뒤를 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응답자의 41%가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을 꼽았다. ‘대북 관계/친북 성향’이라고 꼽은 응답자들이 12%, ‘독단적/일방적/편파적’,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문제와 고용 부족’ 등을 든 응답이 5%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9%로 2%포인트 올랐고 자유한국당은 21%로 3%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은 9%, 바른미래당은 6%, 민주평화당은 1% 등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78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4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https://www.gallup.co.kr/)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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