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 비주력사업 매각으로 재무구조 우려 씻어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1-15 12:33: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가 비주력사업의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5일 “한화는 최근 다양한 구조조정 작업을 통해 재무구조를 빠르게 개선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2017년 말 2조2천억 원에 이르렀던 차입금은 2018년말 기준 1조8천억 원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화, 비주력사업 매각으로 재무구조 우려 씻어내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는 자체사업 내 비주력사업 부문을 매각해 마련한 자금으로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를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10월 항공사업과 공작기계사업을 각각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정밀기계에 양도하기로 했고 14일에는 자동차 부품사업 매각을 결정했다.

한화는 항공사업과 공작기계사업, 자동차 부품사업 매각을 통해 각각 1669억 원과 693억 원, 370억 원을 마련해 모두 2732억 원가량의 자금을 확보한다.

한화는 3개 사업부문 매각에 따른 실적 감소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는 3개 사업부문 매각에 따라 영업이익이 160억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한화의 2017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2조1589억 원의 1%에 그친다.

최 연구원은 “한화는 최근 3년 동안 시장의 우려 요인이었던 지배구조, 한화건설, 높은 차입 등 3가지 요인이 모두 해소되는 국면에 이르렀다”며 “낮은 가격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지금이 투자하기에 좋은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한화의 목표주가로 4만7천 원, 투자의견으로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화는 14일 3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시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보인다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진다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빔 소프트웨어 "한국 AI 거버넌스 선진국, AI 확산에 데이터 리스크 부각"
이란 전쟁 멈춰도 고유가 장기화 전망, 무디스 "로켓처럼 뛰고 깃털처럼 하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