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문무일 "이명박 구속영장 청구 숙고하고 있다”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무일 검찰총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놓고 말을 아꼈다.

문 총장은 19일 오전 서초동 대검찰청 출근길에 이 전 대통령 영장 청구 여부를 주말 동안 결정했는지 묻는 기자들에게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무일 "이명박 구속영장 청구 숙고하고 있다”
▲ 문무일 검찰총장이 19일 오전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어떤 기준으로 영장 청구를 결정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16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한동훈 3차장검사 등 수사팀과 함께 문 총장에게 이 전 대통령 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윤 지검장은 문 총장에게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 등을 고려해 이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수사팀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1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밤샘조사를 받고 21시간 만에 귀가했다.

이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횡령·배임, 조세포탈,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및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의혹과 관련해 20여 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이 대납한 다스 소송비 60억 원 및 국가정보원이 상납한 특별활동비 17억5천만 원 등 뇌물혐의와 관련해 이 전 대통령은 전혀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의 비자금 조성 등 의혹과 관련해서도 ‘전혀 모르는 일이며 설령 그런 일이 있었더라도 실무선에서 이뤄진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다우키움그룹 문학동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앙일보 이어 출판사도 품나
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신약 국제 일반명 '잔트루타이드', 미국 임상 2상 진행
한은 총재 신현송 국감서 초저금리 복귀 선 그어, "고성장·고금리 대비한 통화정책 펼 것"
서울 목동9단지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입찰공고, 2조6067억 규모
한전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1만1천 명 추가 확인, 전체 3만5528명으로 늘어
넥슨 외부 게임으로 자체 신작 공백 돌파, 이정헌 '던파' 성장세 둔화에 돌파구 모색
[오늘의 주목주] '파업 연기' 삼성바이오로직스 7%대 상승, 코스피 기관 '저가 매수..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3조6243억 5.6% 늘어,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95..
[체험기] 아이폰 듀오 상륙, 무결점 힌지 포함 완성도 높였지만 가격 진입장벽에 사용감..
[오늘Who] 우리금융지주 사상 첫 두 분기 연속 순이익 1조, 임종룡 주주환원 확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