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제이슨 리케이트 씨티그룹 글로벌 기업금융 총괄(Global Chair)이 면담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금융> |
신한금융그룹은 1월29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진 회장이 제이슨 리케이트 씨티그룹 글로벌 기업금융총괄(Global Chair)을 만나 글로벌사업 확장 및 디지털자산 등 미래 금융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도 함께 했다.
진옥동 회장은 “씨티그룹과 20여 년 간 이어진 단단한 파트너십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신한금융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면담을 통해 양사의 협력이 한 단계 더 강화해 글로벌시장에서 공동성장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이번 면담에서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사업 확대에 따른 안정적 자금 조달과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진 회장은 씨티그룹과 외화 유동성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미국·유럽·아시아 등 주요 금융시장에서 인수금융 및 프로젝트파이낸싱 등 향후 공동으로 참여 가능한 투자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디지털과 인공지능 전환(AX) 등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씨티그룹과 예금토큰 등 디지털자산의 국경간 통화 결제를 위한 인프라 구축 전략도 논의했다.
예금토큰은 은행 예금을 블록체인 기술로 토큰화한 것으로 미래 주요 디지털자산 중 하나로 꼽힌다.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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