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7818억 13.5% 증가, 가전·전장 호조에 TV도 개선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2026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리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전자는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8270억 원, 영업이익 7818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7818억 13.5% 증가, 가전·전장 호조에 TV도 개선
▲ LG전자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8270억 원, 영업이익 7818억 원의 잠정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연합뉴스>

2025년 3분기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13.5% 증가했다.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한 가운데 TV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원가구조 개선으로 물류비와 재료비 등 비용 상승 부담도 상쇄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71조380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조346억 원으로 55.9% 늘었다. 누적 기준 매출 70조 원과 영업이익 4조 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사업별로 생활가전은 가전구독과 온라인·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가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전장은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

TV는 올레드 등 프리미엄 제품과 신흥시장 판매가 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냉난방공조 사업은 해외 판매 확대에도 신규 생산능력 확보와 신사업 인력 확대 등 투자 영향으로 수익성이 소폭 감소했다.

LG전자는 본업에서 확보한 수익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한편 서울 양재 데이터팩토리와 경남 창원 액추에이터 양산 인프라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LG전자는 10월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3분기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세부 실적을 공개한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다우키움그룹 문학동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앙일보 이어 출판사도 품나
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신약 국제 일반명 '잔트루타이드', 미국 임상 2상 진행
한은 총재 신현송 국감서 초저금리 복귀 선 그어, "고성장·고금리 대비한 통화정책 펼 것"
서울 목동9단지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입찰공고, 2조6067억 규모
한전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1만1천 명 추가 확인, 전체 3만5528명으로 늘어
넥슨 외부 게임으로 자체 신작 공백 돌파, 이정헌 '던파' 성장세 둔화에 돌파구 모색
[오늘의 주목주] '파업 연기' 삼성바이오로직스 7%대 상승, 코스피 기관 '저가 매수..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3조6243억 5.6% 늘어,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95..
[체험기] 아이폰 듀오 상륙, 무결점 힌지 포함 완성도 높였지만 가격 진입장벽에 사용감..
[오늘Who] 우리금융지주 사상 첫 두 분기 연속 순이익 1조, 임종룡 주주환원 확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