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전기차배터리 수요가 늘어나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기존 30만 원에서 33만 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7일 삼성SDI 주가는 26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 연구원은 “올해부터 유럽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가 강화돼 유럽 자동차회사들이 전기차 출시를 잇따라 늘리고 있다”며 “삼성SDI가 유럽 고객사 중심으로 수주를 늘려온 만큼 크게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SDI는 전기차배터리 관련 실적비중이 2018년 17%에서 2019년 25%로 늘어났을 것으로 추산된다.
2020년에는 31%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부문 영업실적 역시 적자폭이 2018년 2680억 원에서 2020년에는 30억 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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