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에페', 국내 개발 45번째 신약으로 품목허가 받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미약품이 개발한 비만치료제 '에페'가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한미약품의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 2·4·6·8·10mg 등 5개 용량을 신약으로 허가했다.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에페', 국내 개발 45번째 신약으로 품목허가 받아
▲ 한미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에페'를 45호 신약으로 허가 받았다. 사진은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한미타워 모습. <한미약품>

에페는 국내에서 개발된 첫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로 국내 개발 45번째 신약이다.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장기지속형 제제로 주 1회 투여한다.

에페는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가운데 체질량지수(BMI) 30kg/㎡ 이상인 비만 환자나 고혈압·이상지질혈증·수면무호흡·심혈관질환 등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으면서 BMI가 27kg/㎡ 이상 30kg/㎡ 미만인 과체중 환자의 만성 체중관리에 사용된다.

허가 근거가 된 임상3상에서 에페 투여군은 40주차 체중이 기저치보다 평균 9.02% 감소했다. 위약군의 체중 감소율은 0.89%였다. 5% 이상 체중을 감량한 환자 비율은 에페군 75.05%, 위약군 13.53%로 나타났다.

투여는 주 1회 2mg으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용량을 늘리는 방식이다. 유지용량은 주 1회 10mg이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미국 정부 인텔에 '로봇 규제' 한시적 면제, "삼성전자와 TSMC에 유사한 조치 필요"
다올투자증권 "한화생명 목표주가 하향, 투자손익 부진에 3분기 적자전환"
하나증권 "글로벌 암학회 개막에 제약바이오 순환매 기대, 에이비엘바이오 HLB 주목"
비트코인 1억890만 원대 하락, 미국 AI 투자 수익성 관련 우려에 위험자산 투심 위축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5100~6400,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이 변수"
SK하이닉스 "솔리다임 기업공개 검토 중단, 자본시장 여건과 주가 흐름 고려"
고용노동부 쿠팡 노동관계법 위반 206건 적발, "산재은폐 의혹은 수사 착수"
론스타 2800억 법인세 반환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정부 승소, "국고 유출 막아"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뉴욕 반도체 공장 투자' 보도 이어져, 중국 의식한 국가안보 우..
금융위원장 이억원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무산' 발언 논란, "국회에서 결정할 일" 해명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